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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 한편에, '계약서'라는 단어만 들으면 머리가 지끈거리시나요? 괜히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아서 피하고만 싶었던 계약서,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를 지켜주는 가장 든든한 보호막이랍니다! 오늘은 법을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계약서 작성법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이 글 하나만 제대로 읽으시면 앞으로 계약서 앞에만 서면 작아졌던 자신을 당당하게 바꿔줄 거예요!
1. 계약서, 왜 꼼꼼히 써야 할까요? 🤔
혹시 "우리 사이에 뭘 그런 걸 써~"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친한 사이일수록, 혹은 간단한 약속일수록 계약서 작성을 소홀히 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바로 그럴 때일수록 계약서는 더욱 중요하답니다. 계약서는 단순히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서로의 약속을 명확하게 기록하고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분쟁을 막아주는 '약속의 지도'와 같아요.
예를 들어, 친구에게 100만 원을 빌려준다고 상상해볼까요? 구두로 "내년 이맘때쯤 갚을게"라고 약속했지만, 1년 뒤 친구는 "내후년 아니었어?"라고 말할 수도 있고, 심지어 빌린 사실 자체를 잊어버릴 수도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명확한 이자나 상환 날짜가 적힌 차용증(계약서의 일종)이 있다면 어땠을까요? 껄끄러운 감정싸움 없이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거예요.
계약서는 단순히 돈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아요. 중고거래, 아르바이트, 월세 계약, 심지어 동업 계약까지 우리 삶의 모든 약속에 필요하답니다. '설마 무슨 일 있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이 나중에 큰 후회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계약서는 서로를 불신해서 쓰는 게 아니라, 서로의 약속을 존중하고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쓰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와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 바로 꼼꼼한 계약서 작성에서 시작된다는 사실! 이제 좀 더 진지하게 들여다볼 마음이 생기셨나요?
법적 분쟁의 90%는 계약서 한 장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예요. 변호사를 찾아가기 전에,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경제적인 예방책이 바로 계약서 작성인 셈이죠. 그럼 이제부터 그 중요한 계약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 계약서가 없다면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 TOP 3
- 🥇 기억의 왜곡: "분명히 그렇게 말했는데?" 서로의 기억이 달라 끝없는 진실 공방이 펼쳐져요.
- 🥈 책임 회피: 불리한 상황이 되면 "언제 그런 약속을 했냐"며 발뺌하기 쉬워져요.
- 🥉 법적 보호 불가: 명확한 증거가 없어 소송까지 가더라도 권리를 주장하기 매우 어려워져요.
💡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
친분 관계에서는 계약서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오히려 친하기 때문에 약속을 더 명확히 해야 관계가 틀어지지 않아요. "우리 관계를 더 소중히 하고 싶어서 확실하게 해두는 거야"라고 부드럽게 이야기하며 계약서 작성을 제안해보세요. 이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표현이기도 하답니다.
혹시 계약서 작성뿐만 아니라, 계약을 끝내거나 무효로 만드는 상황까지 궁금하신가요?
계약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적인 법률 가이드를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계약서의 중요성을 충분히 느끼셨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볼 준비가 되셨겠죠? 이제 계약서의 기본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2. 계약서의 기본 뼈대: 필수 구성요소 파헤치기 🏗️
모든 건물에 뼈대가 있듯이, 계약서에도 반드시 들어가야 할 기본 뼈대가 있어요. 이 구성요소들만 잘 챙겨도 계약서의 80%는 완성한 셈이랍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육하원칙을 떠올리면 훨씬 쉬워요. 이 요소들이 빠지면 약속의 내용이 불분명해져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하나씩 꼼꼼히 살펴봐요.
가장 먼저 계약서의 제목을 정해야 해요.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물품 공급 계약서'처럼 계약의 목적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이름이면 충분해요. 그 다음으로는 계약에 참여하는 사람, 즉 '당사자'를 정확하게 특정해야 합니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을 정확히 기재해서 "그 사람이 내가 아는 그 사람이 맞나?" 하는 의문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해요.
그 다음은 계약의 핵심 내용인 '계약 목적물'과 '계약 내용'이에요. 무엇을 사고파는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빌리는 공간이 어디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 1대'라고만 쓰기보다는 'A사 OO모델, 시리얼 넘버 XXX-123 노트북 1대'처럼 상세하게 적는 것이 좋아요. 계약 기간과 금액, 그리고 대금을 어떻게 지급할 것인지에 대한 조건도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하죠.
마지막으로 계약 체결일을 적고, 양 당사자가 서명 또는 날인을 하면 기본적인 계약서가 완성됩니다. 이 모든 요소가 모여 하나의 단단한 약속의 증표가 되는 것이죠. 아래 표를 통해 각 항목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계약서의 심장! 8대 필수 구성요소
구성요소 | 설명 및 작성 예시 |
---|---|
계약서 제목 | 계약의 종류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명시 (예: 근로 계약서, 매매 계약서) |
당사자 정보 |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당사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 기재 |
계약 목적물 | 거래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 (예: 서울시 OO구 OO동 101호, A사 자동차 모델명) |
계약 내용 | 권리와 의무를 상세히 기술 (예: 매월 10일까지 물품 100개 납품) |
계약 기간 | 계약의 시작일과 종료일을 명확히 기재 (예: 2025년 9월 1일 ~ 2026년 8월 31일) |
계약 금액 및 지급 조건 | 총금액, 계약금, 중도금, 잔금 및 지급 방법/시기 명시 |
계약 체결일 | 계약이 성립된 날짜를 기재 |
서명 및 날인 | 양 당사자가 직접 서명하거나 도장을 찍어 동의를 표시 |
⚠️ '갑'과 '을', 명확하게 기재해야 하는 이유
'갑'과 '을'에 대한 오해
많은 분들이 '갑'은 강자, '을'은 약자라고 생각하지만, 법적으로는 단순히 계약상 권리를 행사하거나 의무를 이행하는 당사자를 지칭하는 용어일 뿐이에요. 계약 내용에 따라 '을'이 더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도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계약서 첫 부분에서 'A(이하 '갑'이라 칭한다)'와 'B(이하 '을'이라 칭한다)'처럼 누가 '갑'이고 '을'인지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본문에서 반복적으로 긴 이름을 쓰지 않고 간결하게 권리, 의무 관계를 서술할 수 있어요.
기본 뼈대를 세웠으니, 이제 이 건물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줄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볼 차례에요. 준비되셨나요?
3. 법적 효력을 만드는 마법! 계약서 체크리스트 ✅
기본 구성요소를 모두 갖춘 계약서라도,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면 법적 효력을 인정받지 못하거나 분쟁 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요.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마치 비행기 조종사가 이륙 전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듯 꼼꼼하게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이 체크리스트는 여러분의 계약서가 단순한 종이 조각이 아닌, 강력한 법적 방패가 되도록 만들어 줄 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의사 능력'과 '행위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에요. 말이 조금 어렵죠? 쉽게 말해, 계약 내용을 이해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상태인지(의사 능력), 그리고 법적으로 유효한 계약을 체결할 자격이 있는지(행위 능력)를 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미성년자나, 법원으로부터 성년후견 개시 심판을 받은 사람과의 계약은 나중에 취소될 수 있거든요. 상대방의 신분증을 통해 성년인지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랍니다.
또한 계약 내용이 사회질서에 반하거나 비상식적인 내용은 아닌지도 확인해야 해요. 예를 들어,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는 연애 계약이나, 불법적인 일을 하는 대가로 돈을 지급한다는 계약은 법원에서 효력을 인정해주지 않아요. 계약서는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지만, 법의 테두리와 사회적 상식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서명과 날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어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서명해야 하고, 도장을 사용할 경우 인감증명서가 첨부된 인감도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해요. 대리인이 계약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대리인의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하여 정당한 대리 권한이 있는지 꼭 점검해야 합니다. 자, 그럼 최종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함께 살펴볼까요?
✅ 법적 효력을 위한 셀프 체크리스트 7
- 당사자 확인: 계약 당사자가 성년이며, 계약 내용을 이해하고 결정할 능력이 있는가? (신분증 확인 필수!)
- 내용의 합법성: 계약 내용이 법률이나 사회질서에 위배되지는 않는가?
- 구체성과 명확성: 금액, 날짜, 수량 등 숫자가 들어가는 부분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기재되었는가? (한글과 아라비아 숫자를 병기하면 더 좋음)
- 쌍방의 권리와 의무: 한쪽에만 일방적으로 유리하거나 불리한 조항은 없는가?
- 위약금/손해배상 조항: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책임 소재가 명확한가?
- 서명/날인: 당사자 본인이 직접 서명하거나 날인했는가? 대리인일 경우 위임장을 확인했는가?
- 계약서 보관: 계약서는 2부를 작성하여 양측이 각각 원본을 보관하는가? (간인/계인 포함)
🔍 간인과 계인, 도대체 뭔가요? (변호사처럼 도장 찍는 법)
간인(間印): 계약서가 여러 장일 때, 각 장을 반으로 접어 그 접힌 부분에 양 당사자가 도장을 찍는 것을 말해요. 이는 계약서가 연결된 한 세트임을 증명하고, 중간에 페이지가 교체되거나 추가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계인(契印): 계약서 2부를 나란히 놓고 그 경계선에 양 당사자가 도장을 찍는 것을 말해요. 이는 두 계약서가 동일한 내용으로 동시에 작성되었음을 증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계약서를 나눠 가질 때 필수적인 절차죠!
이제 계약서에 법적인 힘을 불어넣는 방법까지 알게 되었네요! 하지만 아는 만큼 실수도 줄일 수 있겠죠? 다음 장에서는 많은 분들이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들을 짚어보겠습니다.
4. 이것만은 피하자! 계약서 작성 시 흔한 실수와 주의사항 🚫
열심히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사소한 실수 하나 때문에 나중에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넘어간 부분이 분쟁의 씨앗이 되기도 하죠.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들이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해야 그런 실수를 피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알려드릴게요. 이 부분만 잘 숙지하셔도 계약서 관련 문제의 절반은 줄일 수 있을 거예요.
가장 흔한 실수는 바로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에요. "최대한 빨리", "잘 처리한다", "적절한 시기에" 와 같은 표현들은 듣기에는 좋지만, 각자 해석하는 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나의 '최대한 빨리'는 '오늘 안으로'일 수 있지만, 상대방의 '최대한 빨리'는 '이번 주 안으로'일 수 있거든요. 이런 표현 대신 "2025년 9월 30일까지", "첨부된 시안과 동일하게 제작한다" 와 같이 누가 봐도 명확하게 해석될 수 있는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위험한 실수는 구두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계약서에 반영하지 않는 것이에요. 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은 제가 알아서 잘 해드릴게요"라는 말을 믿고 해당 내용을 계약서에서 빼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막상 문제가 생기면 상대방은 "언제 그런 말을 했냐"며 오리발을 내밀 수 있습니다. 중요한 약속일수록, 사소한 내용이라도 반드시 '특약사항' 등에 명시해서 문서로 남겨야 해요.
또한, 표준 계약서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주의해야 해요. 인터넷에 떠도는 양식은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 나의 특수한 상황을 모두 반영하지 못할 수 있어요. 표준 양식을 참고하되, 자신의 계약 내용에 맞게 조항을 수정하거나 추가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래 표에서 나쁜 예시와 좋은 예시를 비교해보면 더 확실히 와닿을 거예요.
🚫 흔하게 저지르는 계약서 문구 실수 BEST 5
실수 유형 | 나쁜 예시 (Bad 👎) | 좋은 예시 (Good 👍) |
---|---|---|
모호한 기간 | 물품을 최대한 빨리 납품한다. | 2025년 10월 15일까지 지정된 장소에 납품한다. |
불분명한 대가 | 작업 완료 후 적절한 금액을 지급한다. | 작업 완료 및 검수 후 3영업일 내에 금 5,000,000원(부가세 별도)을 지급한다. |
포괄적인 업무 범위 | 디자인 관련 업무 일체를 수행한다. | 상세페이지 디자인 3종 및 홍보 배너 5종 제작을 수행한다. (수정 횟수 2회 포함) |
구두 약속 의존 | (계약서에 없음) "할인은 제가 알아서 해드릴게요." | [특약사항] 본 계약에 한하여 공급가의 5%를 할인 적용한다. |
해지 조건 부재 | (해지 조항 없음) | 상대방이 2회 이상 대금 지급을 연체할 경우, 서면 통지 후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
📌 이것만 기억하세요: 계약서 독소 조항 피하는 법
꼼꼼히 읽고 또 읽기!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처음부터 끝까지 최소 3번 이상 정독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특히 '모든 책임은 을이 진다', '갑은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등 한쪽에게만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해가 안 되는 법률 용어나 문구가 있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상대방에게 설명을 요구하거나, 주변에 물어보는 용기가 필요해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 도장을 찍는 것이 가장 위험하답니다!
이제 어떤 실수를 피해야 할지 감이 오시죠? 다음은 실제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계약 유형별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5. 상황별 계약서 작성 꿀팁: 임대차부터 용역까지 💡
모든 계약서의 기본 원리는 비슷하지만, 계약의 종류에 따라 특별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있어요.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임대차 계약, 근로 계약, 그리고 프리랜서나 1인 기업에게 필수적인 용역 계약을 중심으로 각 상황에 맞는 작성 팁을 알려드릴게요. 이 팁들만 알아도 각 계약에서 나의 권리를 확실하게 지킬 수 있을 거예요.
먼저, '주택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등기부등본' 확인이에요. 계약하려는 집에 대출(근저당)이 얼마나 있는지, 집주인이 실제 소유자가 맞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내 소중한 보증금을 지킬 수 있어요. 또한, 계약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수리 책임(예: 보일러 고장, 누수 등)을 누구에게 있는지 명확히 하고, '원상복구'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해두는 것이 좋아요. "벽에 못 하나 박지 마세요" 같은 특약을 넣는 식이죠.
다음으로 '근로 계약서'는 직장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문서예요. 반드시 '업무 내용', '근무 장소', '소정근로시간', '임금', '휴일/휴가' 5가지 항목이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임금 부분은 기본급, 수당, 상여금 등을 구분해서 정확히 기재해야 하고, 포괄임금제 계약인지 아닌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해요. 근로계약서는 입사 즉시 작성하고 교부받는 것이 원칙이라는 점도 잊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프리랜서에게 생명줄과도 같은 '용역 계약서'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의 범위(Scope of Work)'를 아주 상세하게 정의하는 것입니다. "홈페이지 제작"이라고 뭉뚱그려 쓰지 말고, "메인 페이지 1개, 서브 페이지 5개 디자인 및 퍼블리싱"처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추가 업무 요청으로 인한 분쟁을 막을 수 있어요. 수정 횟수, 결과물의 저작권 귀속, 대금 지급 일정(계약금/중도금/잔금)을 명확히 하는 것도 필수랍니다.
🏢 임대차 계약서 vs. 💼 근로 계약서: 핵심 체크포인트 비교
구분 | 주택 임대차 계약서 | 근로 계약서 |
---|---|---|
핵심 확인 서류 |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 (해당 없음) |
가장 중요한 조항 | 보증금 액수, 계약 기간, 월세, 관리비 | 임금, 근로시간, 휴일/휴가, 업무 내용 |
분쟁 다발 포인트 | 수리비 부담 주체, 원상복구 범위 | 연장/야간근로 수당, 퇴직금, 부당해고 |
권리 보호 제도 | 주택임대차보호법 (확정일자, 전입신고) | 근로기준법 (최저임금, 주휴수당 등) |
🚀 프리랜서 주목! 용역 계약서 작성 시 절대 놓치면 안 될 5가지
- 과업 범위의 구체화: 결과물의 종류, 수량, 사양 등을 최대한 상세하게 기술하세요.
- 수정 및 피드백 조건: 무한 수정을 방지하기 위해 '수정은 총 3회에 한한다' 와 같이 횟수나 범위를 제한하세요.
- 대금 지급 조건: '착수 시 50%, 완료 후 50%' 등 지급 시점과 비율을 명확히 하세요. 세금계산서 발행 여부도 필수 체크!
- 저작권 귀속: 최종 결과물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명시하세요. 별도 약정이 없으면 창작자인 프리랜서에게 귀속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비밀유지 의무: 프로젝트를 통해 알게 된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외부에 유출하지 않겠다는 조항을 포함하여 신뢰를 주세요. ol>
- 함께 낭독하기: 상대방과 마주 앉아 계약서 전체를 소리 내어 읽으며 최종 확인한다.
- 숫자 재확인하기: 금액, 날짜, 기간 등 모든 숫자에 오류가 없는지 다시 한번 계산하고 확인한다.
- 특약사항 점검하기: 구두로 합의한 모든 내용이 빠짐없이 특약사항에 기재되었는지 확인한다.
- 신분 확인 및 서명: 상대방의 신분증과 계약서상의 정보가 일치하는지 최종 확인 후, 본인이 직접 서명/날인한다.
- 나눠 보관하기: 간인/계인을 한 후, 계약서 원본 2부 중 1부를 받아 안전한 곳에 보관한다.
- 기본 뼈대 확인: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육하원칙에 맞춰 필수 구성요소가 다 들어갔는지 보세요.
- 구체적인 표현: '잘', '빨리' 같은 애매한 말 대신, 날짜, 시간, 금액 등 숫자로 정확하게 표현해요.
- 꼼꼼한 최종 검토: 서명 전, 소리 내어 읽어보고 이해 안 되는 부분은 무조건 질문! 특약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 안전한 보관: 계약서는 양쪽이 한 부씩! 사진이나 스캔 파일로 디지털 백업해두면 더욱 안심돼요.
상황별 팁까지 장착했으니, 이제 계약서 작성의 달인이 될 준비가 거의 다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최종 서명 전 거쳐야 할 검토 단계를 알아볼까요?
6. 혼자서도 든든! 계약서 검토 및 마무리 단계 🧐
드디어 계약서의 모든 조항 작성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이 남았어요. 바로 최종 서명을 하기 전, 마지막으로 계약서를 검토하고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지금까지 공들여 쌓은 탑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어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선, 완성된 계약서 초안을 상대방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것이 좋아요. 눈으로만 훑어볼 때보다 오탈자나 어색한 문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던 부분이 있다면 즉시 바로잡을 수 있거든요. 이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이 조항은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라고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모든 의문이 해소된 상태에서 서명해야 합니다.
특히 '특약사항'은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부분이에요. 계약서를 작성하며 구두로 합의했던 모든 내용이 특약사항에 정확히 반영되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집주인은 입주 전까지 도배를 새로 해주기로 한다"와 같은 약속은 반드시 특약사항에 명시되어야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어요. 구두 약속은 증명하기 어렵다는 점, 이제는 모두 아시죠?
모든 검토가 끝나고 양측이 내용에 완전히 동의했다면, 동일한 계약서 2부에 각각 서명 또는 날인을 하고 한 부씩 나누어 보관하면 됩니다. 이때 앞서 설명드린 '간인'과 '계인'을 하면 계약서의 위변조를 막고 무결성을 높일 수 있어 더욱 안전해요. 계약서는 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도 일정 기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라도 분쟁이 발생했을 때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되기 때문이죠.
✍️ 최종 서명 전, 마지막 5분 검토 프로세스
🙋♀️ 질문: 계약서, 꼭 변호사 검토를 받아야 하나요?
모든 계약서를 변호사에게 검토받을 필요는 없어요. 오늘 배운 내용만 잘 숙지해도 대부분의 일상적인 계약은 충분히 스스로 작성하고 검토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계약 금액이 매우 크거나, 계약 구조가 복잡하고,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해요. 수십만 원의 검토 비용이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수천만 원, 수억 원의 손해를 막아줄 수 있으니까요. 중요한 계약일수록 법률 전문가의 검토를 받는 것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해요.
계약서 작성법, 이제 자신감이 좀 생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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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계약서 작성 관련 모든 궁금증! FAQ 30선 ❓
Q1. 계약서는 꼭 정해진 양식이 있나요? 컴퓨터로 작성해도 되나요?
A1. 아니요, 법적으로 정해진 양식은 없습니다. A4용지에 손으로 쓰거나 컴퓨터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도 필수 구성요소만 포함되고 양 당사자의 서명/날인이 있다면 법적 효력은 동일해요.
Q2. 서명과 날인(도장) 중 무엇이 더 효력이 강한가요?
A2. 법적 효력은 동일합니다. 다만, 위조의 어려움 때문에 인감증명서가 첨부된 인감도장을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요. 중요한 계약일수록 인감도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계약서에 주민등록번호를 꼭 써야 하나요?
A3. 반드시 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사자를 명확히 특정하기 위해 기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동명이인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요.
Q4. 계약서 원본을 잃어버렸어요. 사본도 효력이 있나요?
A4. 사본도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지만, 원본에 비해 증명력이 약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사본의 내용을 부인할 경우 입증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원본 보관이 매우 중요해요.
Q5. 미성년자와 계약을 했는데, 부모님이 취소할 수 있나요?
A5. 네, 법정대리인(보통 부모님)의 동의 없이 체결된 미성년자의 계약은 법정대리인이 취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성년자와 계약 시에는 반드시 법정대리인의 동의서를 받아야 해요.
Q6. 계약서에 오타가 났어요. 어떻게 수정해야 하나요?
A6. 수정할 부분에 두 줄을 긋고, 그 위나 아래에 올바른 내용을 적은 후 양 당사자의 도장이나 서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백에 'O자 수정, O자 삭제'라고 기재하면 더 확실해요.
Q7. 전자 계약서도 법적 효력이 있나요?
A7. 네, 공인된 전자서명(공동인증서 등)을 사용한 전자 계약서는 종이 계약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
Q8.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A8.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부분은 관련 법률(민법, 상법 등)이나 상관습에 따라 해결됩니다. 하지만 분쟁의 소지가 크므로 중요한 내용은 반드시 계약서에 명시해야 해요.
Q9. 계약서 작성 시 증인이 꼭 필요한가요?
A9.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나중에 계약 체결 사실 자체를 다툴 가능성이 있다면, 증인을 입회시키고 증인의 서명/날인을 받아두는 것이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10. 계약서의 모든 조항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서명해도 되나요?
A10. 절대 안 됩니다. 이해하지 못한 조항이 있다면 반드시 상대방이나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완전히 이해한 후에 서명해야 합니다. '몰랐다'는 주장은 법정에서 통하지 않아요.
Q11. 계약 기간을 '자동 연장'하는 조항은 괜찮은가요?
A11. 편리할 수 있지만, 원치 않는 계약이 계속 유지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계약 만료 O개월 전까지 서면으로 별도 의사표시가 없으면 동일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와 같이 조건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Q12. 위약금 조항이 너무 과도한 것 같아요. 무효가 될 수 있나요?
A12. 네, 위약금이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서 부당하게 과도한 경우, 법원이 직권으로 감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계약서에 명시되면 분쟁의 소지가 되므로 처음부터 합리적인 수준으로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13. 계약서를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하는 팁이 있나요?
A13. 원본은 파일에 잘 보관하고,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어 클라우드나 이메일 등 디지털 형태로도 백업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Q14. 외국인과 계약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14. 양측이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가능하다면 각자의 모국어로 된 버전을 함께 작성하여 둘 다 효력이 있음을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거법과 재판 관할을 어느 나라로 할지도 정해야 합니다.
Q15. 계약서에 공증을 받으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A15. 계약이 실제로 존재하고, 당사자들이 직접 서명했다는 사실을 국가(공증인)가 증명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금전소비대차 계약서에 강제집행을 인낙하는 문구를 넣어 공증받으면, 소송 없이 바로 상대방 재산에 강제집행을 할 수 있어 매우 강력합니다.
Q16. 계약서에 없는 내용으로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데, 줘야 하나요?
A16. 계약서에 명시된 과업 범위를 벗어나는 일이라면 추가 비용을 지급할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추가 업무에 동의했다면, 추가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최소한 이메일, 문자 등으로 합의 내용을 남겨야 합니다.
Q17. 가계약금만 보냈는데, 계약이 성립된 건가요?
A17. 구체적인 계약 내용(목적물, 대금, 중도금 등)에 대한 합의가 있었고, 그 증거로 가계약금을 보냈다면 계약이 성립된 것으로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히 '찜'하기 위해 보낸 돈과는 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Q18. 계약서의 '비밀유지 조항'은 왜 필요한가요?
A18. 계약을 진행하며 알게 된 상대방의 영업비밀이나 개인정보 등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정보 유출로 인한 손해를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Q19. '관할 법원'을 정하는 조항은 무슨 의미인가요?
A19. 나중에 소송을 하게 될 경우, 어느 지역의 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할지 미리 정해두는 것입니다. 보통 '갑'의 주소지 관할 법원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에게 유리한 곳으로 합의할 수도 있습니다.
Q20.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위치가 정해져 있나요?
A20. 보통 당사자의 이름 옆이나 위에 찍습니다. 이름 글자 일부와 겹치게 찍는 '기명날인'을 하면 위조를 더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Q21. 계약 당사자가 법인(회사)일 경우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A21. 법인등기부등본을 통해 회사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계약을 체결하는 대표이사가 정당한 대표권을 가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법인인감도장과 법인인감증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22. 계약서 내용을 녹음해두는 것도 효력이 있나요?
A22. 상대방의 동의 없이 대화를 녹음하는 것은 불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대화에 참여한 경우,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해도 불법은 아니며, 추후 분쟁 시 중요한 증거자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Q23. 계약이 끝났는데 계약서는 언제까지 보관해야 하나요?
A23. 법적으로 정해진 기간은 없지만, 채권의 소멸시효(일반적으로 10년, 상사채권 5년 등)를 고려하여 최소 5년에서 10년 정도는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24. 계약서 없이 돈을 빌려줬는데, 받을 수 있을까요?
A24. 네, 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서가 없더라도 계좌이체 내역, 문자메시지, 카톡 대화, 통화 녹음 등이 있다면 돈을 빌려줬다는 사실을 증명하여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할 수 있습니다.
Q25. 계약서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있으면 무조건 따라야 하나요?
A25. 아니요. 이를 '부제소 합의'라고 하는데, 모든 권리를 포기하게 하는 등 일방적으로 불공정한 내용일 경우 그 효력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26. 계약 내용이 중간에 변경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6. 기존 계약서에 수정 내용을 반영한 '변경 계약서'를 새로 작성하거나, 변경되는 내용만 담은 '합의서'를 추가로 작성하여 양측이 서명/날인해야 합니다.
Q27. 계약서 양식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곳이 있나요?
A27. 네, 대한법률구조공단이나 각종 법률 플랫폼 사이트에서 기본적인 계약서 양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자신의 상황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Q28. 계약서와 합의서, 각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28. 계약서는 양 당사자의 권리와 의무를 담은 약속이고, 합의서는 특정 사안에 대해 양측이 합의했음을 확인하는 문서입니다. 각서는 한쪽이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약속하는 문서입니다. 모두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Q29. 계약금은 보통 얼마나 거나요?
A29. 법적으로 정해진 비율은 없지만, 통상적으로 전체 계약 금액의 10%를 계약금으로 거는 것이 관례입니다.
Q30. 계약을 해지하고 싶을 때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나요?
A30. 다른 약정이 없다면, 계약금을 지급한 사람은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을 해제할 수 있고, 계약금을 받은 사람은 받은 계약금의 2배를 돌려주고 계약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단, 중도금이 지급된 이후에는 일방적 해제가 어렵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제 '계약서'라는 단어만 들어도 자신감이 샘솟지 않으신가요? 오늘 함께 알아본 내용만 잘 기억하셔도, 여러분은 이미 웬만한 계약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든든한 갑옷을 입으신 거예요. 계약서는 더 이상 피하고 싶은 존재가 아니라, 여러분의 권리를 지켜주는 최고의 파트너랍니다!
📌 이것만은 꼭! 초간단 요약 정리
🚀 지금 바로 실천해보세요!
지식은 실천할 때 진짜 내 것이 된답니다! 지금 바로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오래된 계약서(휴대폰, 월세 계약서 등)를 꺼내 오늘 배운 내용과 비교해보세요. '아, 이 조항이 이런 뜻이었구나!'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될 거예요. 작은 실천이 미래의 큰 분쟁을 막아준답니다!
📢 SNS로 함께 공유해주세요!
오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공유' 한 번이 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 유용한 정보, 혼자만 알기 아깝지 않나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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